26.01.08

연말, 연초라 대표님이 직원들 면담하는 시기였습니다. 저랑 입사한 동기들, 선임들도 대표님과 면담했구요.. 다들 대표님과 면담했고, 저만 면담을 하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우선 저를 포함한 동기들은 마지막으로 회사에 입사한 사람들이고.. 동기들 중에 제가 제일 막내 라인이라.. 제일 마지막에 면담을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면담한 직원이랑 면담한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저를 따로 부르는 일은 없었습니다. 인턴들도 면담을 했는데 말이죠.. 오늘 점심에 선임님이랑 같이 밥을 먹다 대표님께서 저와는 단골 카페에서 자주 마주치며, 잘 적응하는 것 같다며 면담이 굳이 필요 없을 것 같다고 안부른거라고 하셨다고 했다는 겁니다.. 사실 저 회사에 대해 하고 싶은 말 정말 많고.. 아쉬운 점이 있는데도, 그래도 제가 해야할 몫은 분명 있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일한건데.. 조금 더 개선하고 싶은 말도 있는데.. 이렇게 넘기니, 괜히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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